탄막 아마노자쿠의 기본

th143 탄막 아마노자쿠 2015. 1. 8. 21:54

TH14.3 弾幕アマノジャク ~ Impossible Spell Card

탄막 아마노자쿠


1. 소개

'TH14.3 탄막 아마노자쿠' 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사용하여 각 씬마다 상대가 쏟아내는 불가능 탄막을 격파하는 슈팅 게임입니다. 게임의 모양새가 문화첩과 더블스포일러를 닮긴 했으나, 이들은 카메라로 적의 사진을 찍어야 하고 탄막 아마노자쿠는 아이템으로 스펠의 난이도를 확 떨어뜨려 결국에는 샷으로 적을 격파하는 형식이라는 점이 다르지요. 



2. 게임 화면 설명

메인 화면입니다. 게임 시작, 리플레이 재생, 음악 재생, 옵션, 메뉴얼 등의 항상 보던 메뉴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그 중에 예전에 못 보던 Nickname 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여기는 바로 업적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게임 씬을 고르는 화면입니다. 좌측에서는 일차를 고를 수 있고 아래로는 씬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일차를 고르고 있는 상태에서 위나 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씬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옆 방향키를 누르면 일차를 넘어가게 됩니다.

 씬을 고르고 있는 상태에서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아이템 설정이 가능합니다. 먼저 메인 아이템을 선택하게 되고, 거기서 오른쪽을 또 누르면 서브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인이나 서브 아이템 자리에서 샷 키를 누르면 선택이 가능해지고, 왼쪽 방향키를 누르거나 x키를 눌러서 씬 선택으로 되돌아갈 수 있으며 씬 선택 중에서도 x키를 누르면 바로 일차 선택으로 넘어갑니다. 일차 선택 중 x키를 누르면 메인화면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각 씬은 우측 상단에서 진행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는 씬에 대한 코멘트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좌측에는 스냅샷이, 우측에는 클리어한 횟수와 도전 횟수, 그리고 점수가 표시되고 그 아래에는 그 씬을 무슨 아이템으로 클리어했는지 표시해 줍니다. 각 원의 위치는 아이템 선택시의 아이템 위치와 그 색깔에 해당되며, 노 아이템 클리어를 하게 되면 모든 아이템 클리어 인정과 함께 중앙의 큰 녹색 원이 칠해지게 됩니다.


실제 게임 화면입니다. 중앙에 게임 영역이 있고 우측에 장비한 아이템을 볼 수 있습니다. 횟수 제한이 있는 아이템이라면 남은 갯수가 숫자로 표시되고 모두 사용하게 되면 아이템의 색이 어두워지게 됩니다.

 서브 아이템으로 장착할 시 패시브 효과를 발휘하는 아이템의 경우 숫자도 없고 어두워질 일도 없지요.

 게임 화면 상단에서는 좌측에 하이스코어, 우측에 현재 스코어를 표시해주며 중앙에는 남은 시간을 보여줍니다. 타임아웃이 되면 아이템 사용 여부에 관계 없이 아예 클리어 실패가 되니 주의하세요!


게임 클리어 한 후의 화면입니다. 게임을 클리어하게 되면 그동안의 클리어 횟수, 도전 횟수, 점수에 더불어 그레이즈까지 표시를 해 줍니다. 그레이즈가 대기화면에서나 게임 중에서는 표시가 되지 않지만 카운트는 되며 스코어링에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씬을 클리어하는데 사용했던 아이템의 자리의 원이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며 표시가 됩니다. 한번 그 아이템으로 클리어를 했다면 그 자리는 이후에 다른 아이템으로 클리어해도 클리어 이전의 작았던 원보다 커진 원 상태로 계속 있게 됩니다.

 아이템 장비는 게임 도중 일시정지나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에도 메뉴에서 선택하여 바꾸고 재시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바꾸는건 메인 화면에서와 같은 방식이며 새로 아이템을 선택한 이후 x키를 누르면 즉시 재시작되니 주의하세요. 



3. 업적

 업적은 총 60개의 일반 업적에 10개의 히든 업적이 있는데, 기본 업적은 달성 조건을 볼 수 없고 항목의 자리가 있다는 존재만 알 수 있으며, 히든 업적은 달성을 해야 표시가 되는 업적입니다. 달성되지 않은 업적은 --로 표시되고 업적 설명에는 물음표만 써져 있습니다.

 업적 목록은 다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업적은 기본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스스로 찾아 해금하는 맛도 있지만, 달성조건이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업적 10개 별로 간단하게 업적 달성 조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61~70이 애초에 히든 업적으로 되어 있는 만큼, 절대 권장되는 업적은 아닙니다. 그래도 히든 업적을 따보고 싶으신 분들은 67번, 그리고 그 다음으로 64번 정도는 할 만하니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



4. 아이템

 이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각종 아이템들의 기능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아이템들의 기능을 알아놓고 각 씬 별로 클리어에 가장 효율적인 아이템을 찾아 활용해야겠죠. 그러므로 아이템 설명은 꼭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모두 총 9개의 아이템이 있으며, 모든 아이템을 서브 장비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 서브로 장비한 아이템은 메인과 중복도 가능합니다만 메인과 성능이 같아지는것은 아닙니다. 

* 각 아이템들은 레벨 1로 시작하여 그 아이템을 메인에 장착하고 클리어한 씬이 늘어날수록 경험치를 얻어 레벨이 올라갑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사용 횟수가 늘어나거나 시간이 늘어나거나 범위가 커지거나 등으로 아이템의 성능과 활용성이 좋아집니다. (단, 같은 씬을 동일 아이템으로 여러 번 클리어하는 것은 경험치로 쌓이지 않고 서로 다른 씬을 클리어해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서브에 장착한 아이템은 경험치를 얻을 수 없으며 아이템 레벨이 늘어나더라도 서브로 장비했을 때의 성능은 변하지 않습니다. 

*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씬을 클리어하면 모든 아이템으로 클리어한 것으로 인정되고 사용한 아이템을 나타내는 표시 중간에 큰 녹색 원이 생기게 됩니다. 단, 노 아이템 클리어시 그때 해금되어 있지 않은 아이템이 있다면 중앙에 녹색 원은 칠해지지만 해금되지 않은 아이템은 클리어 표시가 되지 않고 경험치도 얻을 수 없습니다(나중에 다른 아이템을 해금하고 난 뒤에 다시 그 씬의 아이템표를 보면 그때 해금되어 있지 않은 아이템 자리는 클리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 메인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횟수 제한이 있는 서브 아이템만을 사용해도 노아이템 클리어 인정이 되지 않으며 그 때는 메인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노아이템 클리어가 아닌 메인 아이템으로만 클리어 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예) 메인에 펄럭이는 천, 서브에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을 장착하고 어떤 씬을 펄럭이는 천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서브로 장착된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만 사용하여 클리어한 경우, 결과창에는 메인 아이템인 펄럭이는 천으로 클리어한것으로 나옴. 

* 카메라, 음양옥, 인형 이 3가지 아이템은 서브 스킬에 장착할 시 기체의 성능을 변화시켜주는 패시브 기능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패시브 서브를 활용하고 메인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를 하면 노아이템 클리어 인정이 됩니다. 따라서 노아이템 클리어 공략시 이 세 아이템을 적절히 패시브로 활용하여 난이도를 그나마 낮추도록 합시다. (망령의 오쿠리초친, 4척 매직 봄, 그리고 요술의 망치도 패시브 역할을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인 아이템 사용시에만 해당되는 경우이므로 제외했습니다.)

 아이템 기능은 다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에 더불어 아이템의 레벨이 최대가 되었을 때 아이템의 성능, 그리고 아이템 사용 방안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도 덧붙였습니다.



5. 게임을 풀어나가는 기본 자세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템들의 효과를 정확히 파악하고, 각 씬마다 탄의 특징을 분석해서 가장 효율적인 아이템을 쓰는 것입니다. 공략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써놓겠지만 스스로 분석해서 풀어나가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물론 맞지 않는다면 굳이 아이템을 쓸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첫 클리어를 노릴 때는 되도록이면 아이템을 일단 쓰고 클리어하는 쪽으로 해봅시다.

처음부터 모든 씬의 공략을 보고 시작하기보다는, 먼저 스스로 해보다가 정 하다가 안 되는 씬만 공략을 참고해서 따라해보는건 어떨까요?



6. 노아이템 공략의 기본 자세

 먼저 탄막 아마노자쿠의 전씬 노아이템 클리어는 실제로도 따낸 사람이 손에 꼽을 만큼 극도로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탄막들이 죄다 랜덤인 경우가 많고 그런 만큼 운을 너무나 많이 타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엄청난 도전 횟수가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피지컬 회피력을 믿는 분이시라면 도전을 고려해보세요!

 노아이템 공략에서는 노아이템 클리어 난이도와 별개로 노아이템 권장도를 따로 표기할텐데, 이것을 참고하셔서 도전할 씬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권장도가 매우 낮을 경우 경우에 따라 수백회, 또는 1천회가 넘어갈 수도 있는 도전 횟수도 마다하지 않을 멘탈과 자신이 있는 분만 도전해보세요.

 노아이템 도전의 기본 셋팅은 위의 인형 서브 설명에서도 언급했듯 '메인-대역 지장, 서브-저주받은 인형' 으로 시작해서 씬이 시작되자마자 곧장 위로 올라가서 보스가 출현하여 처음 자리잡는곳 약간 위에 가 있다가, 보스가 오면 바로 살짝 내려와서 보스 머리에서 전탄히트를 하다가 기체가 피탄당하지 않을 정도까지만 계속하다가 돌아오는 식입니다. 물론 예외도 몇 있습니다만, 이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시작방법입니다. 더욱이 음양옥 서브의 효과가 사실상 없는 것으로 판명난 만큼, 인형 서브 셋팅이 거의 고정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메인에 대역 지장을 장착한 만큼, 그냥 저대로 계속 헤드샷을 하고만 있어도 클리어되는 씬이 거의 대부분이라 대역 지장이 히든 이명을 따기에 가장 쉬운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패턴을 계속 관찰하는 데에도 대역 지장이 좋으며,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주지요. 시도 횟수가 점점 많아져서 미스가 나면 바로 리트라이를 하기 위해 이번엔 한번에 노템을 하겠다 싶을때 다른 아이템으로 갈아넣어 주는것도 좋습니다.

전 씬을 노아이템 하기는 어렵더라도 30개나 50개, 70개 이상은 하자는 식으로 목표치를 잡아서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운의 비중이 매우 큰 만큼, 시도 횟수가 매우 많아질수록 연습량보다는 그때그때의 컨디션이 클리어에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잘 안된다면 쉬었다가 나중에, 주변의 빛이나 기온, 소리 등의 자극을 자신에게 최대한 편한 상태로 맞춰놓고 시도해보도록 합시다. 랜덤과 운에는 일단 이 최적의 환경이 갖춰진 후에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끈기는 그 다음 문제지요.

 높은 랜덤성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실력보다는 한 순간의 인생회피를 노리는 것도 상당히 고려해볼만한 부분입니다. 권장도가 낮은 스펠의 경우 스펠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도전 횟수가 걸리고 있다면 탄을 보고 피한다기보다 회피를 생각하지 않고 고의로 반사적으로 이동을 입력해주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보통 이정도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의 씬은 당장 3개 정도만 떠오릅니다만, 아무튼 후에 씬별 공략에서 언급할 노템권장도 최저의 씬의 경우에서 이 방법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7. 기본 설명을 끝맺으며

 탄막 아마노자쿠는 신주도 언급했던것처럼 실험적이고 종전 슈팅과는 많이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의 형태는 문화첩이라고 하나 문화첩에 비하면 난이도는 낮기 때문에 슈팅에 자신이 없으시더라도 올바른 공략법만 찾고 숙지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빠르게 클리어를 노릴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전 슈팅과 다른 색다른 슈팅, 탄막 아마노자쿠를 한번 재밌게 즐겨 보세요!


-공략 업데이트 로그


* 공략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제보할 것이 있는 분이나 제 플레이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모든 리플레이를 보존해 놓은 것은 노아이템 클리어이며, 아이템 사용 클리어는 10-5,6,7,9만 저장했었습니다.)은 제 트위터(@Avatar_Warmech) 또는 제 메일(adsjw★naver.com) (★를 @로 변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Avatar_Warmech* 드림


'th143 탄막 아마노자쿠'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 5  (0) 2015.02.07
DAY 4  (0) 2015.01.19
DAY 3  (2) 2015.01.19
DAY 2  (0) 2015.01.17
DAY 1  (4)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