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

th143 탄막 아마노자쿠 2015. 2. 14. 18:24

TH14.3 탄막 아마노자쿠 씬별 공략

* 씬별 공략을 읽기 전에, 기본 공략(클릭하면 이동)을 읽고 하시길 권장합니다.

* 모든 씬별 공략은 씬넘버, 코멘트, 사용자, 스펠이름으로 소개했습니다.

* 템클난이도는 아이템을 사용하고 클리어할 시의 난이도, 노템클난이도는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할 시의 난이도입니다. 이 난이도들은 서로 각각의 그룹에서의 상대적인 평가입니다.

* 노템권장도는 노아이템클리어 도전을 추천하는 정도입니다. 노템클난이도가 높다고 해서 권장도가 무조건 낮은 것은 아닙니다. 노템클리어에서 운의 비중이 높을수록 권장도가 낮아집니다.

* 템클공략에는 추천하는 메인 및 서브 장비를 /로 구분하여 썼고 노템클공략에는 추천하는 서브 장비를 썼습니다.

* 모든 아이템 공략영상(씬 별로 나뉜 영상들)은 Dide님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DAY 10

* 대망의 최종일이네요. 이제 약간 뒤죽박죽이긴 했던 지난 씬들과는 달리 이번엔 템클이든 노템클이든 어느정도 난이도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씬이 대역 지장 메인+인형 서브 조합으로 헤드샷을 하면 깰 수가 있습니다(또는 대역 지장이 충분하지 않고 스펠에 맞지 않는 경우에 따라 4척 매직 봄을 메인으로 사용). 이렇게 하는 방법을 알면 매우 쉽게 깰 수 있지만 재미가 없어질 수 있으므로 저도 템클 공략에서 이 방법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공략을 할 것이며, 참고로만 해두시고 만약 재미가 없어도 깨기만 하면 상관없다는 분이시거나, 하다가 정 안되는 씬만 이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10-1, 눈이 네 개 달린 괴물 출현: 히지리 뱌쿠렌「하리의 제박」

「ハリの制縛」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4척 매직 봄 / 인형
레이저탄과 알약탄이 같이 나옵니다. 이 스펠은 4척 매직 봄이 정석이며 폭탄 사용의 타이밍을 패턴화만 하면 쉽습니다. 먼저 헤드샷 시작 후 뒤에 뭔가가 펼쳐지면 레이저에 닿지 않게 아슬아슬하게 내려오면서 봄을 사용합니다. 최하단 중앙에서 계속 피해줍니다. 그뒤 한 페이즈가 다 끝날 때까지 최하단 중앙 부근은 레이저로부터 안전하므로, 한바탕 레이저탄이 돌아다니는 것이 멎을 때까지 계속 알약탄만 적당히 피해주면서 샷을 맞추면 됩니다. 레이저가 멎으면 조금씩 위로 올라가면서 샷을 맞추다가, 레이저가 다시 나오기 시작한 순간 봄을 사용해 줍니다. 봄 이펙트가 끝나면 거의 바로 다시 봄을 사용해주고, 이펙트가 끝나자마자 다시 봄을 사용해주면 봄도 다 쓰면서 그때쯤 클리어가 됩니다. 
즉 다시 요약하자면 헤드샷->내려오면서 봄사용->그뒤로 레이저탄이 멎을때까지 최하단 중앙에서 회피->레이저가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봄사용->봄 이펙트 끝난 후 곧바로 다시 봄사용->또 봄 바로 재사용->격파 입니다. 마지막 봄을 쓰고 죽는 일이 나온다면 뒤에 3개의 봄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때 약간은 텀을 주는 것도 좋겠죠.

노템클공략: 인형

역시 위치 잡기의 패턴화가 필요합니다. 패턴화만 한 뒤에는 알약탄만 살짝씩 피해주면 되므로,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먼저 뱌쿠렌 바로 아래에, 뱌쿠렌 신발 높이 정도에 작은 안지가 있습니다. 매우 작은 범위이긴 하지만 이때는 아직 알약탄이 나오지 않으므로 계속 거기서 샷을 쏘고 있으면 됩니다. 그 후에 아래에 늘어져있던 레이저가 사라지면서 동시에 알약탄도 생성되기 시작하는데요, 주의하면서 서서히 최하단으로 내려옵니다. 그 후에 레이저탄이 멎을 때까지 그 주위가 안지이므로 계속 거기 부근에서 피해주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잠시 레이저탄이 멎는데, 이 때까지가 한 페이즈입니다. 

이제 다시 앞의 반복인데, 이제는 알약탄이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종전처럼 뱌쿠렌 신발 부근에 자리 잡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 대신 최하단에서 약간 옆7방향 또는 9방향이 공간이 넓게 비므로 그 곳에 가서 다시 샷을 쏩니다. 좌측 윗방향이든 우측 윗방향이든 좌우 대칭 스펠이므로 상관은 없습니다. 전 오른손잡이어서 그런지 우측이 편하게 느껴져서 우측으로 가긴 했네요. 그 공간이 대략 어느 위치에 나는 것인지는 대역 지장을 사용해서 스펠을 계속 관측을 해보시고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튼 그 공간으로 왔다면, 거기서 알약탄을 피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중앙 최하단으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곧 그 공간에 레이저가 빼꼼하게 지나가게 되기 때문이죠. 다시 돌아오는 타이밍은 처음에 뱌쿠렌의 발에서 내려올 때의 타이밍과 비슷합니다. 굳이 예측하기 어렵다면, 중앙 부근의 레이저가 빽빽하던 것이 점차 사라지면서 아래쪽으로 길이 열리는 타이밍을 보고 이동하면 됩니다. 자리를 전환하면서 레이저에 맞을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겠죠. 이 다음은 이를 반복하면 됩니다. 

저는 중앙 최하단으로 3번째로 돌아오려고 하는 순간에 클리어가 되었습니다. 랜덤 요소가 없이 거의 규칙적인 형태의 스펠이므로, 패턴화를 하고 노아이템 클리어를 하기에 추천하는 대표격 스펠이네요.


10-2, 신이라도 될 생각인가: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나야말로 천도이니」

「我こそが天道なり」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천 / 천 or 망치
화면 전방향에서 무작위로 환탄이 중앙으로 모여들고 그 후 레이저가 전방향으로 발사되는 것이 한 페이즈인 스펠입니다. 레이저는 경로가 먼저 표시되므로 틈이 좁아서 가끔 뻘미스가 날 수도 있지만 그리 위협되는 것은 아닌데, 문제는 환탄이지요. 환탄을 가능할 정도로 회피하다가 맞겠다 싶으면 무조건 천을 사용하세요. 이번에 서브 아이템을 인형도 음양옥도 아닌 망치를 추천한 이유는, 음양옥의 레이저 피탄점 효과를 이용하기에는 아깝고 인형 서브를 사용했다고 해도 어차피 계속 중앙 부근에서 2way 혹은 3way정도만 맞추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대신 문제의 환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인 천을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해두기 위해서 저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서브에 망치 대신 천을 넣어도 망치와 똑같이, 메인 장비의 천과 같은 성능으로 2회의 사용 횟수를 더 보장해 주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서브를 하든 차이는 없네요. 미코의 내구도가 상당하므로 지나가는 페이즈 수가 많습니다.

노템클공략: 음양옥
환탄 사이를 재빨리 캐치하고 정확히 뚫기 위해, 그리고 만일의 레이저 뻘미스를 대비해 음양옥을 쓰도록 합시다. 인형을 써도, 레이저를 쏘고 있을때 인형에 추가된 샷을 그만큼 더 잘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큰 이득을 못 보기 때문이지요. 환탄의 심한 랜덤성 때문에 권장도는 낮습니다.

10-3, 요괴들도 모여있군 그래: 히나나이 텐시, 「전 요괴의 비상천」

「全妖怪の緋想天」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4척 매직 봄 / 인형
텐시가 세이쟈를 조준해서 비상천을 발사합니다. 약 3초 정도 실시간 조준을 하는데, 문제는 벽에 닿았을 때 튀어나오는 탄의 밀도가 상당하는 것이지요. 조준속성이니 인형을 쓴다고 해도, 인형에 닿아도 튀어나오는 탄은 여전히 많으며 근처에 박아두고 하자니 튀어나오는 탄이 압도적이어서 매우 어렵고 그렇다고 끝에 박아놓자니 그 뒤에는 다시 아래 구석으로 갈 여유가 잘 안 나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4척 매직 봄으로 풀어나갑시다. 서브는 인형을 달아서 딜을 많이 넣을 수 있도록 합시다. 망치를 넣으면 4척 봄의 사용 횟수가 아닌 폭발 범위만 늘려주는데, 유도 방향이나 이동 위치에 따라서 필요할 수도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속공을 원한다면 인형을 사용해야겠죠. 어차피 기존의 폭발 범위로도 충분합니다. 

 유도 방향이 관건인데요, 텐시 기준으로 좌측 하단에서 5way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시작하여, 비상천을 발사해오면 천천히 위쪽으로 빙 돌아서 우측 하단까지 돌아오고 그다음 폭탄을 사용하는 식입니다. 폭탄의 폭발 반경은 화면 정중앙에서 사용하면 화면 전체를 거의 커버하는 정도 수준이지만 한 쪽으로 치우치면 기존 폭발 범위로는 다른 쪽에는 잘 닿지 않는데, 유도를 화면 위쪽으로 해서 튀어나오는 탄도 화면 위쪽에서 많이 생성되었으며 텐시의 위치에 따라 마침 세이쟈의 위치도 화면 위쪽으로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봄을 사용하면 문제없이 튀어나오는 화염탄을 소거할 수 있습니다. 헤드샷은 최초 시작시에만 하고 그 다음은 5way정도만 맞춰 주는 것만 해도 적당합니다. 

노템클공략: 인형

템클의 유도와 비슷하게 유도를 해서 이번엔 전부 피해주면 됩니다. 유도를 시작할 때 다만 템클때보다는 약간 위쪽에서 시작해서 반대 방향으로 돌아와야 다음에 다시 패턴을 반복하기에 편할겁니다. 하다가 쌓인 탄을 뚫지 못하고 회전 방향이 계속 어긋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데, 초반에 그렇게 되어버렸다면 재도전을 해야 하겠지만 다 끝나가는 후반 상황이라면 적당히 애드립으로 유도하며 피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화염탄은 랜덤이겠지만 이번엔 패턴화에 회피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스펠인 만큼 회피력에 자신 있다면 권장도도 높아진 스펠입니다. 


10-4, 12초간의 악몽: 레밀리아 스칼렛, 「핏풀 나이트메어」

「フィットフルナイトメア」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대역 지장 / 망치

본래 대역 지장을 추천 메인 아이템으로 넣게 되면 사실상 인형서브를 동반한 헤드샷으로 클리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되도록이면 다른 방법을 제시했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때는 그냥 추천합니다. 망령의 오쿠리초친의 최대 레벨의 무적 시간이 11초이고 망치로 1초 늘리면 문제의 발작 패턴을 정확히 12초를 맞춰서 클리어를 할 수 있었지만, 통상을 맞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아이템 사용 타이밍이 정확해야 된다는 점 등으로 인해 약간 어려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필자도 처음에 몰라서 오쿠리초친으로 했지만 지금 떠올릴 수 있는 더 좋은 방안으로는 대역 지장을 사용하고 망치로 사용 횟수를 1회 더 늘리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은 1. 이미 대역 지장 하나의 무적시간이 3초이고 원래 4회 사용하면 오쿠리초친에 망치까지 가한 12초의 무적 시간과 같게 된다, 2. 대역 지장에 망치 서브를 달면 대역 지장의 사용 횟수가 1회 늘기 때문에 결국 15초의 무적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며, 또한 무적 시간을 3초 단위로 나눠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통상에서 1회 미스가 나도 괜찮다 가 되겠습니다. 

일단 발작패턴이 시작되면 근접해서 4way샷을 모두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발작이 끝나가는 타이밍, 즉 대역 지장 4개 분량인 12초가 다 지나갈 때쯤엔 화면 좌측 하단으로 가서 만일의 남은 탄을 회피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씩만 길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이동해주면 됩니다. 그 다음 통상이 시작되면 회피를 해주면서 샷을 쏘면 두 번째 발작 패턴이 시작되기 전에 격파가 될 겁니다.

노템클공략: 인형

 헤드샷 시작 및 초반부에 최대한 5way를 맞추는 것에 집중하고 발작패턴이 시작되면 나있는 길을 따라 270도 가량 회전을 해줘야 합니다. 인형 서브로 충분히 초반에 5way를 오래 맞췄다면 1회전 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왠만한 반응속도와 실력이 겸비되지 않으면 매우 하기 어려운 전략입니다. 

한 페이즈가 끝나면 레밀리아가 7,4,1,9,6,3의 6가지 방향 중 한 방향으로 무작위로 약간 움직이고 패턴을 반복하는데, 1회전만으로 가능한 실력이라면 레밀리아의 이동 방향이 상관이 없겠지만 만약 그게 불가능하게 되면 운의 비중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스펠이 됩니다. 1방향이 되어야 가장 이상적이고 그나마 4방향이면 노릴 수도 있을 법하지만 나머지 방향으로 가면 클리어가 아예 불가능해집니다. 1회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더라도, 레밀리아가 4 또는 1 방향으로 이동해주지 않으면 다시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회전때는 시작점이 크게 문제가 안 되었지만 2회전때는 비교적 좌측의 탄밀도가 높으므로, 시작할 때 최대한 레밀리아 중심으로 왼쪽 위 방향의 각도를 이룬 길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2차 발악이 시작되면 좌측으로 잘 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마지막에 270도를 다 돌아갈 때쯤 탄 사이 간격이 매우 좁으면서, 회피 위치도 비교적 덜 익숙한 곳이라 더 위험한 좌측 벽에서 도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회전만에 클리어를 할 수 있는 실력이라면 좋겠지만, 2회전이 불가피한 (아마)대다수의 경우 운의 비중이 엄청나지기 때문에 도전시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5, 반칙으로 맞서주마......!: 야쿠모 유카리, 「불가능 탄막결계」

「不可能弾幕結界」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대역 지장 / 인형 or 망치

방법을 잘못 선택하면 매우 어려워질 수도 있는 씬입니다.

 1, 3격은 틈이 좁긴 하지만 정중앙 기준 세로 방향으로 탄이 내려오기 때문에 비교적 회피 시도가 쉬운 부분입니다. 이정도는 피해주고 2격째와 4격째가 문제인데요, 2격째는 안그래도 틈이 매우 좁은 탄벽이 사선방향으로 조여오기 때문에 보고 피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따라서 이때는 중앙 최하단까지 버티다가 미스가 1회 나면 바로 올라와서 근접해서 샷을 맞추고, 그 격을 다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역시 3격도 피해주고, 4격째가 되면 그냥 중앙하단에서 샷을 쏘면서 맞아 줍시다. 이 부분은 지장 2개가 나가도 괜찮습니다. 한 페이즈는 이까지 총 4격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다음은 이의 반복입니다. 서브의 경우 탄력적인 움직임과 딜 넣기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인형을, 1, 3격 등에서 미스가 잘 나서 잔기 수가 부족할 때는 망치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어쩔 수 없이 대역 지장을 추천하게 된 씬입니다. 필자는 처음에 음양옥을 사용해 보려다가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1,2,3격을 다 회피한 뒤 4격째를 오쿠리초친을 사용하여 넘기는 방법으로 겨우 클리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피하는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정답은 대역 지장을 사용하여 만만한 1, 3격은 피하되 문제의 2, 4격을 대역 지장으로 넘기는 것입니다. 

 

노템클공략: 인형

 조금이라도 헤드샷을 하면서 시작하고, 내려오고 나서도 탄이 방해하지 않는 한 5way~3way까지 최대한 많은 탄을 맞추며 내려올 수 있도록 합시다. 그 다음 1격은 그냥 회피하고 다음의 2격이 관건인데요, 역시 스펠 자체가 랜덤이라 때에 따라 다른데 보기와는 다르게 실제로 2격에는 안지가 존재합니다. 그 위치는 약간 오른쪽 방향 어딘가인데요, 주변에 안지 근거로 잡을 만한 요소가 전혀 없고 오로지 감으로 찾아야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2격 모양이 랜덤이지만 제가 아는 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형태가 나올 경우 안지의 위치도 항상 같은지는 분석을 안 해봤지만, 여러모로 2격을 그냥 보고 피하기는 (적어도 저에겐)매우 어려우므로 안지가 될 때까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행히도 랜덤빨에 감으로 찾아야 하는 안지 치고 성공률은 그래도 어느정도 좀 되는 안지입니다(애초에 노아이템 도전을 하고 계시는 분의 끈기 기준에서).

제 플레이에서 찍은 스크린샷인데, 항상 이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격은 역시 그냥 피하고 최대 관건은 바로 4격인데요, 4격째가 시작되면 백탄이 먼저 자리를 고정하고 적탄이 여러 방향으로 날아오는데 중앙 하단에 있으면 틈이 좁아서 피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비교적 틈이 넓게 벌어져 있는 좌측 하단(또는 우측 하단)으로 가서 날아오는 적탄을 피하고, 그다음 고정된 적탄이 다시 나갈때 주의해서 피해주면 됩니다. 이 부분은 간단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대단히 어렵고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그 다음 백탄은 중앙으로 모였다가 빠져나가는데, 큰 위협은 되지 않네요. 이렇게까지가 한 페이즈의 끝이고, 다시 새 페이즈가 시작됩니다.

 한 격이 끝날 때마다 가능한 한 빨리 위로 올라가서 인형 샷의 5way를 최대한 많이 맞춰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10-6, 빙글 빙글 빙글: 히지리 뱌쿠렌, 「브라흐마의 눈동자」

「ブラフマーの瞳」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인형 / 인형

고정탄과 조준탄의 조합입니다. 지속적으로 고정된 궤도의 레이저가 돌아다니고 별탄이 조준되어서 끊임없이 사방에서 발사되는데요, 인형을 사용하여 조준탄 유도를 해주는 것이 정석은 맞지만 하기 편한 장소에 배치하러 가는 것, 고정된 레이저탄 궤도를 읽는 것, 인형 유도가 안 되있는 상태에서의 회피 등의 애로사항 등이 겹쳐 템클을 하더라도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시도를 계속 하면서 스스로 레이저탄의 궤도도 익히고, 인형 배치 장소도 찾아 봅시다.

노템클공략: 인형

10-1보다 훨씬 더 철저한 페턴화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고정 레이져도 더 복잡해졌고 조준탄이 그냥 무시할 수는 없을 정도이기에, 몇 번씩 비는 공간을 찾고 분석해서 자리를 옮겨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대역 지장을 착용하여 스펠의 패턴을 보고 스스로 전략을 세워나가는 쪽을 추천합니다.

다만 제 이동 패턴을 써놓자면 이렇습니다. 백련 왼쪽 발에서 5way를 맞추며 시작->천천히 최하단중앙으로 내려옴->[거의 곧바로 약간 우측상단으로 이동->이번엔 최하단 정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이동(바로 오른쪽 정중앙에 레이저가 겹침)-> 잠시 그 주변 왼쪽까지 공간을 빌려 조준탄을 피하면서 대기->중앙쪽 레이저가 상대적으로 사라지면 중앙쪽으로 이동->(대괄호 시작부분으로 되돌아가서 이 부분을 반복)] 이렇게 되겠습니다. 필자는 이 대괄호 안을 세 번째 실행하는 중에 클리어했습니다.

 

10-7, 선생님, 역사 공부 그만 해요: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십칠조의 헌법 폭탄」

「十七条の憲法爆弾」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4척 매직 봄 or 카메라 / 인형

이 스펠은 내내 거의 헤드샷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미코가 탄을 생성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4척 매직 봄이 터지도록 사용해주면 됩니다. 부적탄은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봄을 너무 일찍 써버리거나 하면 부적탄이 지워지다가도 계속 몇개 더 생성되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3개의 환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환탄이 아래까지 내려오면 지속적으로 레이져를 생성하는 탄으로 속성이 바뀌어 버리므로 다 내려오기 전에 소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밍만 맞춰서 봄을 사용해주고, 인형 샷으로 계속 헤드샷을 해 주세요. 부적탄이 약간 더 나온다면 잠시 아래로 내려가 5way샷을 맞춰주면 됩니다. 생각은 약간 전략적으로 해야 하지만 패턴만 만들면 매우 쉬운 스펠입니다. 사실 헤드샷 신공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가만히 놔두면 커져서 곤란해지는 탄을 미리 소거한다는 개념에서 이렇게 공략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카메라로 환탄 2개를 동시에 소거할 수 있네요. 하나만 남은 환탄은 크게 위협되지는 않으므로, 이쪽도 참신하고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5way만 맞춰주려고 하면 되니, 되도록이면 카메라를 이용하는 편이 그래도 공략하는 맛이 나겠죠?

노템클공략: 인형

부적탄이나 레이져 등이 모두 랜덤 속성이어서 운의 영향이 사실상 가장 큰 스펠이 되겠습니다. 실력이 뛰어날수록 10-4의 도전횟수는 줄어들지만 10-7의 도전횟수는 큰 변동폭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겠지요. 스펠의 형태는 단순한데, 공략 방법은 인형 서브샷을 이용하여 헤드샷을 잠깐이라도 한 후, 바로 위에 생성된 부적탄에 맞기 전에 다시 빠르게 내려와서 5way를 최대한 맞추다가 화면 상단으로 올라가서 한 격을 피하는 것입니다. 역시 틈이 넓게 나는 곳을 찾아 가야 하겠지만 이 스펠의 경우 그것을 판단하고 찾아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반응 속도의 문제가 아닌 결국 가는 곳에 틈이 많이 나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는 순수 운 스펠입니다. 구조와 방법이 단순한 만큼 정말 막무가내형 억지 스펠인데요, 역시 매우 힘듭니다. 더군다나 내구도도 상당히 높아서 생각보다 매우 많은 격을 이어야 하기 때문에 트라이마다 평균 플레이 시간도 10-4에 비해 깁니다. 10-4처럼 매우 집중해서 정밀한 컨트롤을 요하여 힘을 아주 빼놓는 종류가 아니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지만, 역시 적어도 1000회의 시도는 감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 14번의 페이즈를 이어서 클리어했으니 도전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8, 야채 눌러 놓을 드릴이다: 히나나이 텐시, 「카시마 진호」

「鹿島鎮護」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4척 매직 봄 / 인형

좌우로 빽빽히 늘어선 요석이 계속해서 내려옵니다. 카메라로 해결하기에는 이미 기존 샷으로도 충분히 코앞의 요석들은 부술 수가 있고 요석이 바닥에 닿으면 탄이 튕겨 올라오는데 엎의 요석이 터져서 나온 탄이 갈수록 방해가 되므로, 탄이 많이 쌓여간다 싶으면 4척 매직 봄을 사용해주면 됩니다.

노템클공략: 인형

텐시를 때리면서 요석이 내려오면 요석에 맞지 않도록 주의하며 코앞의 요석을 부숴줍시다. 옆에서 튀어나오는 탄은 그리 위협적이지 않으니 그냥 피해주면 됩니다. 빨강탄은 텐시 정도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반면 보라탄은 계속 올라가네요.


10-9, 잡-았-다-았?! : 레밀리아 스칼렛, 「흡혈 술래잡기」

「きゅうけつ鬼ごっこ」 (*흡혈귀의 '귀'와 술래잡기의 일본어에서 앞자리인 '귀'가 서로 겹친 부분)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4척 매직 봄 / 인형

레밀리아가 세이쟈를 조준하여 날아가는데, 일정한 관성이 붙어서 더 멀리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날아가는 경로에는 환탄을 2겹으로 깔아놓는데(보기에는 한 개씩이지만 정확히 2개가 겹쳐져 있음), 이 늘어선 환탄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양옆으로 늘어섭니다. 세이쟈와 충돌하기 직전으로 가까워지면 폭발을 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나면 크기가 수도 없이 커져서 곧 화면 전체를 커버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인형으로 클리어하기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폭발을 일으켰을 때는 무적이어서 샷을 맞출 수도 없습니다. 저는 상하로 지그재그 유도를 하며 틈틈히 샷을 맞춰주고, 벽에 다달아서 반대쪽으로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데 틈이 좁아서 힘들 때 봄을 사용하여 환탄을 충분히 소거해준 뒤 반대쪽 벽에 붙어서 다시 상하로 지그재그 유도를 하며 이동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정확히 기억할 요소는 폭발 반경 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유의한다는 점, 샷을 맞출 수 있게 적절히 유도를 해야 한다는 점, 환탄 문제는 4척 매직 봄으로 따로 처리를 한다는 점 등이 되겠습니다.  쉬운 요령을 부릴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템클리어 씬들 중 가장 어려운 씬이 아닐까 합니다.

노템클공략: 인형 or 카메라

화면을 레밀리아 최초 등장의 y축상 위치 기준으로 상하로 나누어 생각합시다. 처음에 아래 반틈 부분에서 계속 상하 지그재그로 유도를 하며 왼쪽으로 갑니다. 충분히 벽에 다달으면 잠시 위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레밀리아를 유도한 후, 다시 화면 아래쪽에 내려와서 아까의 지그재그 유도를 반복해 줍시다. 높이의 경우는 고속이동 지그재그가 커버되는 거리로 정한 것입니다. 상하이동을 해줄 때, 혹여나 레밀리아의 폭발 반응 반경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생각보다 꽤 넓게 빙 돌아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만약 타이밍이나 이동 조절이 잘 안 되겠다 싶으면 카메라를 달고 해줘도 괜찮겠죠. 역시 전형적인 패턴화 문제인데, 최초 패턴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난관입니다. 일단 한번 패턴을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쉽게 또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네요.


10-10, 뭐, 끈기 있게 계속 힘낼 수밖에 없겠지: 야쿠모 유카리, 「운, 우둔함, 끈기의 체포록」

「運鈍根の捕物帖」

템클난이도 노템클난이도 노템권장도★★

템클공략: 4척 매직 봄 or 대역 지장 / 인형

시간이 지날수록 탄 종류가 추가되는 형식입니다. 탄이 많아지면 봄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지장을 장착하고 회피를 시도해 볼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이 이렇게 나오니 왠지모를 편안한 느낌이 들죠?

노템클공략: 인형

특별한 패턴도 없고 그냥 탄 난사입니다. 쉬우니 그냥 피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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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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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제보할 것이 있는 분이나 제 플레이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모든 리플레이를 보존해 놓은 것은 노아이템 클리어이며, 아이템 사용 클리어는 10-5,6,7,9만 저장했었습니다.)은 제 트위터(@Avatar_Warmech) 또는 제 메일(adsjw★naver.com) (★를 @로 변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Avatar_Warmech*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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